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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인즈의 국민소득 결정이론
1. 기본 가정
- 유효수요이론: 수요가 공급을 창출함. 공급보다 총수요가 핵심.
- 가격의 경직성: 명목임금과 가격은 하방경직적. 특히 임금은 노동조합, 계약 등으로 쉽게 내려가지 않음.
- 불완전정보와 화폐환상: 노동자는 실질임금보다 명목임금 중심으로 판단함.
- 잉여생산능력 존재: 실업과 유휴설비 존재 → 완전고용 전제 아님.
2. 총수요와 총지출
- 총수요 (AD): 계획된 지출 (Y^d = C^d + I^d + G^d)
- 총지출 (AE): 실제 지출 = 실제 국민소득 (Y = C + I + G)
3. 소비함수와 저축함수
- 소비함수: C = a + bY₍D₎ = a + b(Y - T)
- a: 자율소비 (소득 없어도 소비)
- b: 한계소비성향(MPC)
- 저축함수: S = -a + (1 - b)Y₍D₎
- 성질
- MPC + MPS = 1
- APC > MPC, 평균소비성향은 소득 증가할수록 감소
4. 투자수요
- 계획된 투자수요 (I^d): 독립적, 소득과 무관
- 실현된 투자지출 (I): I = I^d + △재고
- 유발투자: 소득 증가 → 투자 증가 (가속도 원리)
5. 균형국민소득 결정
- 균형조건: 총수요 = 총공급
Y = C + I^d + G
→ Y = a + b(Y - T) + I^d + G
→ Y = (a - bT + I^d + G) / (1 - b)
→ 승수: 1 / (1 - b)
6. 주입=누출 모형
- 사전적 조건: I^d = S → 균형이 성립
- 사후적 조건: I = S → 항등식 (실현치 기준)
- 생산물시장에서의 균형은 재고 조정을 통해 달성됨
7. 시사점
- 수요중시경제학: 유효수요가 국민소득 결정
- 불황기의 경제학: 수요가 부족할 때 적합 (대공황기, 선진국 경제)
- 정책적 방향
- 정부의 적극적 개입 필요
- 소비는 미덕, 저축은 악덕
- 수요 창출을 위한 재정정책 강조
- 수량조정모형
- 고전학파는 이자율로 조정
- 케인즈는 생산량(재고) 조정으로 균형
8. 저축의 역설 (Paradox of Thrift)
- 의미: 국민 전체가 저축을 늘리면 총수요 감소 → 국민소득 감소 → 오히려 저축도 줄어듦
- 조건
- 단기, 불황 상태
- 유발투자 존재 시 역설이 심화됨
- 고전학파와 비교
- 고전학파는 이자율 조정으로 투자 증가 → 저축과 균형
- 케인즈는 수요부족 상황에선 이자율이 충분히 조정되지 않음 → 총소득 감소
핵심정리
- 공급이 아닌 총수요가 국민소득을 결정
- 가격과 임금의 경직성 존재
- 불황기 경제에 적합
- 재정정책의 유효성 강조
- 소비 확대가 경기 회복의 핵심
- 저축의 역설은 선진국 경제에 유효한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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